개요
왜 부제가 「예견된 미래, 2054」인가.
- 가) 4차 산업혁명 도래가 국가적으로 초미의 관심사가 되면서 대학에서도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인재 선발에 관심을 갖고 있다.
- 나) 대학의 방침에 의거 우리 학생들도 어떤 학과에 지원하든 4차 산업혁명에 준비된 인재로 조직되어야 한다.
- 다) 마이너리티 리포트(필립 K. 딕 원작(1956년), 스티븐 스필버그(2002년 영화로 제작))에서는 이미 오래 전 2054년을 예견한 바 있다. 예견한 바에 따르면, 현재 우리가 전망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유사점과 차이점을 모두 내재하고 있다.
- 라)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주목받는 현 시점에서 지난 50년 전 예견된 2054년을 우리의 관점에서 조망하는 일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우리의 전망이 얼마나 실효성을 갖고 있는지 판단하는 중요한 잣대가 될 것이다.
세부 추진 내용
활동은 문과와 이과 지망생 누구나 대학이 원하는 4차 산업혁명형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.
- 가) 진로별, 희망 전공별 팀을 조직한다.
- 나)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본다.
- 다) 영화의 2054년 모습 중 우리가 예견할 때 실현 가능 혹은 불가능한 요소를 팀별로 찾고 불가능한 요소에 대한 리포트 혹은 실현 가능한 요소에 대한 리포트 혹은 새롭게 등장할 요소에 대한 리포트를 작성한다.
- 라) 팀별 리포트를 일정을 정해 포럼식으로 공유한다.(발표 시 미발표 팀은 발표 팀에 대한 질의를 의무적으로 전개해야 한다)
- 마) 팀별 리포트가 끝나면 모든 팀이 참여하는 대토론을 진행한다.(이 때 전문가를 초빙할 텐데 전문가 집단은 연대 철학과 합격생(현 수피아 3학년 재학생)과 인문계 출신의 의대 합격생(현 수피아 3학년 재학생)으로 구성되었다.
- 바) 리포트와 포럼, 대토론 활동 내용을 생기부, 자소서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으로 강의를 마무리한다.